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현장중심의 종합적 경영기술 확산으로 농가경영 안정화를 제고하고, 농업경영체 자립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8일(수)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경영연구원 원장인 오구연 교수를 초빙하여 경영마인드 고취 및 실천의지 강화, 경영목표 설정과 실행계획의 구체화, 농가소득 10%와 경영역량 20% 향상 달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5개의 자율학습 모임체를 조직 편성하여 팀별 1년 계획을 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농업발전의 새로운 희망이라 일컫는 강소농은 도전정신, 기술력, 고객감동, 차별화, 틈새시장, 조직화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하여 농업 경영체들이 소득향상과 발전을 전개하도록 유도한다.
이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업의 불확실성과 환경변화에 소규모의 농업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려면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강소농)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며 농업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토지+노동+자본이라는 더하기(合)가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곱하는 승(乘)의 경쟁력을 강조해야할 때라며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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