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한 해 벼농사의 첫걸음인 우량종자 확보와 우량종자 선별 요령, 종자소독, 묘판 파종 전 싹틔우기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우선,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수확 개념이 아닌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고품질 품종의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 확보가 한해 농사에 있어 최우선인 만큼 병해충 감염 및 퇴화, 이품종이 섞이지 않은 양질의 종자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부보급종, 자율교환 채종포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량종자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조동석 담당자는“한해 쌀생산에 있어 충실한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병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파종전 소독 실시 등 올 한해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대농민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작물환경(☎ 620-8034)담당으로 하면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