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 및 소득향상을 위해 중소 가족농 중심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49명을 선정하여 22일(수)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교육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로 FTA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국제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과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토론 및 자율학습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로 체질화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첫 번째로, ㈜ 금잔화 커뮤니케이션의 김용환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2017년 강소농 추진전략과 농민다움’, ‘거꾸로 경영 마케팅 방안’을 두 번째로 정균석 이사가 ‘경영! 기록에서 시작된다’, ‘마케팅! 나를 알리는 것이 먼저이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강소농을 경영체로서의 비전․목표 설정, 자율 소모임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환중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실천하여 농업인의 지속적 소득향상을 이루고 농가경영개선 지원체계 구축 및 현장확산이 되길 바란다.” 며 "농업경영을 통해 좀더 알찬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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