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남원 복숭아가 금지면 입암리 문성호씨 농장에서 2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한 복사꽃이 만개, 분홍빛 화사함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휴면이 완료되는 1월 초 이후부터 시기별 적절한 온도 관리와 수분관리, 인공수분 등 고도의 재배관리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시설내에 복숭아를 재배 할 경우 강우를 차단할 수 있어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고, 병해충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기를 촉진시켜 조기에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남원시 시설하우스 복숭아재배는 30여농가가 9.2ha이며, 연간 200여톤이 생산되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국내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하우스 복숭아를 조기에 출하하여 농산물 개방화의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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