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역행복생활권(남원ㆍ순창ㆍ임실) 연계협력 마이스(MICE)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양성교육 『o2o(온ㆍ오프)마케팅 과정, 창업과정, 쇼핑몰구축 과정』을 개설하여 2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 13주에 걸쳐 총52시간의 교육을 남원시청 전산실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고 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스(MICE)산업은 소규모 또는 대규모 기업회의나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통한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과 지역 농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각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런 시대적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을 하고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무중심의 창업관련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마이스(MICE)산업은 농촌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역 농ㆍ특산물 유통판매 등으로 구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수강생들은 본인이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마케팅 방법과 사업 추진에 따른 제도, 법규, 세무 등을 습득하게 됨으로서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나아가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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