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매장 야외주차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30여명의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정월대보름에 주로 사용될 부럼, 나물류, 오곡 등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축산코너와 로컬푸드 개장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철저한 농가 교육을 거쳐 잔류농약 검사를 마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함께 로컬푸드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내방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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