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SNS에서의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2017년 2월1일부터 매월 격주 수요일 밤 6시부터 10시까지 남원 농부들의 SNS 공부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원 농부들의 SNS 공부방은 농업인들의 e-비즈니스 리더양성 프로그램으로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과 인터넷․모바일․SNS 등을 활용, 고객기반 확충 등 농업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업경영 비즈니스 역량 향상 지원으로 농가소득을 제고하여 신기술 현장확산 강화효과를 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공부방의 재능기부 강사인 이성용씨는 작년 ‘제6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정보화 농업의 리더이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배출한 제1의 실력파 정보화 농업인으로 실전에 접목한 정보화 교육 강의로 공부방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과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PC의 구성, PC 화면 구성요소 살펴보기, 탐색기, 메모장, 아래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 스케이프, 익스플로러, 클론 등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SNS 마케팅을 위한 모든 것을 배우게 되어 농산물 판로 개척에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력 향상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마케팅에서도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렇게 노력하는 농업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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