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 개장식이 2월 8일(수) 11시 30분에 열린다.
개장을 알리는 상인회장, 남원시장, 상인회 임원들의 커팅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키다리아저씨 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와 함께 특화개발상품인 용남빵의 상품런칭 행사가 진행된다.
그동안 용남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상품특화지원, 특화환경조성, 디자인 특화지원 등 5개 분야에서 특화매대 제작, 특화상품개발, 외부환경개선사업, 시장 고유의 캐릭터개발, 상인동아리 구성 등 세부적인 세부과업이 이루어졌다.
이중 용남 복합문화공간은 용남시장 내 먹거리 특화점포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일반음식점과 베이커리 판매점으로 나뉘어져 있어 시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새로 조성된 용남시장 복합문화공간은 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살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제공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새로운 용남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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