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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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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현장지원과 - 다수확 고추생산의 시작은 육묘부터 2.JPG

 

양념채소 중 으뜸인 고추는 육묘기간이 길기 때문에 건묘 생산이 다수확의 첫 걸음이 된다. 따라서 육묘기 파종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올해도 품질 좋은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고추 육묘 농업인들의 육묘장을 방문하여 현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육묘에는 생육은 늦으나 경비가 적게 드는 냉상육묘와 온상의 설치하여 모종을 기르는 온상 육묘가 있으나 육묘기간이 긴 고추는 온상을 설치하여 기르는 것이 좋은 묘를 생산하는데 유리하다. 고품질의 건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 빠짐이 좋고 공기가 잘 통하고 수분을 간직하는 힘이 높은 상토를 구비한다.

 

재배할 품종이 선택이 되면 균일한 발아를 위해서는 최아를 시켜 파종하는 것이 좋다.

 

육묘상 설치장소는 북쪽이 막히고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들며 관리가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육묘 기간 중 1회 정도 이식을 하는데 적기는 본엽 1~2매 정도일 때 이식하고 물주기한 후 해가림을 해 시들음을 막아 활착을 돕는다. 이식 후 3~4일 동안은 낮에는 27~28℃, 밤에는 24~25℃로 관리한다.

 

육묘 중기는 묘 소질이 좌우 되는 시기이므로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한다. 온도관리는 낮 25~28℃, 밤12~15℃로 조절해주고 야간에는 기온보다 지온을 20℃로 한다. 지상부는 비교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웃자람이나 병 발생이 억제된다.

 

관수는 되도록 오전 중에 주고 일조가 좋지 않은 날은 관수를 삼가고 일조가 좋은 날은 환기하여 습기를 제거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선영 지도사는 적정한 병해충 관리와 환경 관리를 통하여 강건한 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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