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월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017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북지방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중소기업 지원관련 14개 기관 및 남원·임실·순창 기업인 및 소상공인 참여로 이루어 졌다.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정책자금 지원계획, 신용보증제도 등에 대한 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져, 중소기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수혜의 장을 만들어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에 따르면 2017년에는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50억원 융자 지원하고,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2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중소기업 등에서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책자를 제작하여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배포하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작업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2억1천만을 들여 작업 환경개선도 할 계획임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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