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월락동에 위치한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는 21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은 2016년 1월 21일에 개장하여 지난 6월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을 지정받고, 운영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총 매출 34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로컬푸드는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며, 1층은 로컬푸드 판매장, 하나로마트, 카페 및 365코너 2층에는 금융점포와 농가레스토랑, 소비자체험 및 교육시설 등이 설치된 복합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시간이 단축되어 소비자들의 방문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로컬푸드에 참여하는 농가는 총 412농가로 400여종의 품목을 직접포장, 진열, 수거하며 매월 자체 실시하는 잔류농약 검사로 인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형우 원예허브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민도 잘살고 소비자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질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에 로컬푸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비자들에게 남원에서 생산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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