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금)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어르신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가졌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노인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하여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 및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니어클럽의 ‘크린시니어’사업단은 60세이상 노인 30명이 남원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용역을 받아 주5일 일5~6시간씩 일하며, 전문기계를 이용하여 깨끗한 학교를 위한 청소를 실시한다.
2016년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시니어클럽의‘크린시니어’사업단이 선정돼 지원금 1억2천9백만원을 받았으며, 추가 인센티브 2,000만원도 지원받을 예정이며 도내에서는 2015년 완주군에 이어 두번째로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남원시장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남원시에 고령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어르신들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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