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역행복생활권(남원ㆍ순창ㆍ임실) 연계협력 마이스(MICE)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양성교육 『천연비누제조사』과정을 개설하여, 지난해 12월 7일에 개강한 후 1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30시간의 수업을 남원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의 주관으로 남원허브홍보센터 교육관에서 진행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5명이 수료를 하고, 사)한국허브협회에서 주관한 자격 평가시험을 통하여 허블리스트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천연비누의 이해를 통하여 자기 자신의 피부에 맞는 다양한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식을 가진 수료생에게는 현장체험학습 및 남원허브산업홍보 실무의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농촌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마이스(MICE)산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역 농ㆍ특산물 유통판매 체계구축 등으로 구분하여 추진되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마이스(MICE)산업 기초교육에서 활용, 심화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개설하여 지속적인 인력양성을 통한 소규모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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