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풍수해보험 관련 남원시 관련부서 및 읍면동 관계자, 민영보험사(동부, 삼성, 현대, KB, NH농협)등 54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안전처에서 풍수해보험 정책 소개와 가입 홍보를 주제로 풍수해보험 관련 설명과 현장요구사항 등 의견 청취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55%~92%)를 보조하여 주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해일, 풍랑, 대설, 지진)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국민안전처는 과거 대설 피해가 많은 시·군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가 겨울철 대설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도록 현장간담회를 통한 풍수해보험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2015년 대설피해 현황을 참고하여 남원시를 현장간담회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가짐으로서 풍수해 보험이 더욱 활성화되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남원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아 주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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