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점검과 안전교육은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과 지난 1월 15일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대형 화재발생을 계기로 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하여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상인들의 겨울철 화재예방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전기안전점검과 소방시설점검을 실시하고 남원소방서에서는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화재경보 및 화재신고,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소화훈련,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및 응급구조와 화재 진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이번 특별 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상인들로 하여금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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