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전북 1위(S등급)를 차지해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경제활동친화성 평가는 전국 228개 지자체의 규제상황과 기업지원 제도 등을 비교·분석해 순위와 등급을 발표한 자료이다. 등급은 S등급부터 D등급까지 지자체의 여건을 고려해 차등적으로 매겨진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는 다가구 주택 건축과 음식점 창업, 유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정책 우수성을 입증해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
남원시는 그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규제개혁 추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업활동을 억제하는 규제를 정비하는데 힘써 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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