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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농정과 - 귀농귀촌 1번지 명성 재확인(도시민농촌체험교육).jpg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1월말 기준 귀농·귀촌 724가구 995명을 유치하여 작년 실적 대비(609가구 944명) 120%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귀농·귀촌 유입 인구의 꾸준한 증가는 귀농귀촌 전담부서 운영, 홍보체계 구축, 귀농귀촌 센터 운영 지원, 영농기반 확보 및 안정적 정착 지원 시책,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행사 등 8개 사업·13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맞춤형 시책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먼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남원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 aT센터, 세택 등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 5회 참가,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교육, 수도권 귀농귀촌학교 4회 운영, 전라북도 귀농귀촌센터 서울사무소에서 4회 남원시 정책 설명회를 운영 등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남원 귀농귀촌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습형 교육을 강화하였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명품농업대학에 귀농인반을 신규 개설하여 영농기술교육을 지원하였다. 정착 초기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알선, 귀농 창업자금 지원, 원예특작 보조사업비 우선지원, 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주택구입(신축)자금 지원 등에도 힘썼다.

 

1226 농정과 - 귀농귀촌 1번지 명성 재확인(소규모삶터가동지구).JPG

1226 농정과 - 귀농귀촌 1번지 명성 재확인(소규모삶터가동지구).JPG

 

특히,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다양한 거주공간 마련을 위해 주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및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4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소규모 삶터 7개소는 올해 조성하여 50여 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농촌 부적응으로 인한 역 귀농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지역민과의 신뢰구축 및 갈등해소를 위해 재촌인을 통한 연고 귀농귀촌 추진, 지역민과의 화합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 재능기부단 운영 등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유입된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운봉읍 화신마을이 올해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귀농귀촌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도 눈에 띈다. 청년 농산업 창업농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관내 농지를 매입하여 귀농인에게 임대해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 공모 선정으로 3억 확보, 체류형 주택과 영농교육 실습장을 조성하는 전라북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 공모 선정으로 15억 확보 등 내년도 귀농귀촌 사업도 밝을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주 의향단계부터 유입, 정착과정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귀농귀촌 1번지 남원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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