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새일센터는 지난 12월 14일 남원시여성문화센터에서 취업설계사와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식품가공업체 ㈜지엠에프를 비롯하여 20여개 업체가 참석하였고, 여성취업활성화를 위한 새일센터 사업 안내 후, 질의응답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교차로 이완구 대표는 새일센터 취업자 사후관리사업 중 하나인 첫 월급데이를 언급하며 “취업자의 첫 월급날을 기념하여 업체를 방문해 축하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끼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살림노인복지센터 송민호 대표는 “장기요양분야에 여성들의 구인수요가 많으니 인프라를 구축하여 보다 수월하게 구인구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건의하였다.
이밖에도 내년도 직업교육훈련과 환경개선사업 등에 관심을 갖는 업체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새일 센터 취업설계사들은 간담회에서 언급된 기업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내년도 새일 센터 사업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자리를 통해,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친화기업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강조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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