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에도 농업기술센터(작물환경)에서는 한 해 농사의 기반으로서 가장 중요한 우량종자 보급, 현 농업여건을 반영한 벼 대체 타작물 재배기술 보급, 정밀농업 기반 저투입 지속적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종합기능실 운영, 남원쌀의 고품질 생력화를 위한 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 키다리병 없는 깨끗한 들판을 위한 키다리병 방제 시범사업 등 농업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도사업 서비스를 제공 식량작물 분야에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였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관내 벼 재배농가 중 6,815농가에 대해 육묘상 처리제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농업노동력의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부응하여 2017년도에는 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과 더불어 벼 출수기 항공방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쌀 소비 진작을 위해 쌀을 단순한 식량이 아닌 특수 기능성 건강식품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하여 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특수미 미질 향상 시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어 쌀을 고소득 지역 대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4,500여점의 토양검정 시비처방을 실시하여 그 특성의 변화가 눈에 띄게 드러나지 않는 토양의 성분변화를 자료화하여 정밀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종합검정실을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인데 논, 밭, 시설재배지 등 주산단지 토양과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사업 토양 등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기술센터(작물환경)에서는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 분야에서 작목별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남원시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작물환경(☎ 620-8034)으로 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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