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월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센터, 남원농협라이스센터외 3개 농협과 쌀전업농, 지리산쌀RPC 등 쌀생산 유관기관 단체 및 유통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갖고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지대별 재배관리에 적합한 “새누리, 운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 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새누리, 운광벼는 병해충과 도복에 강해 재배하기가 편리하고, 종자 확보가 유리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하였다.
남원시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도에 고품질쌀 생산을 위하여 사전 토양분석에 따른 적정 시비와 지대별 적기이앙, 병해충 방제 및 적기수확 등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내년 초부터 각종 교육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소비 확대를 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장기적으로 2018년도에는 신동진벼 등 새로운 벼 품종을 전략적으로 도입 관내 미곡종합처리장, 농협 등과 연계하여 전국 유통망 확대와 해외 수출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이다.
시에서는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품종에 “중·평야부 새누리,산간부 운광벼”로 선정 2개 품종만 매입할 계획이며, 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지대별 공공비축미곡 종자확보에 착오 없도록 당부하고 나섰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