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지리산농협 포도 공선출하회가 출품한 흥부골포도가 일반과수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흥부골포도의 명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금년이 6회째로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1점 등 총 40점을 선발하였으며, 대상은 총리상과 시상금 5백만원, 우수상은 농촌진흥청장상과 시상금 1백만원, 장려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과 시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심사과종은 11개로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떪은감으로 선정된 수상작의 시상은 11월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개막식에서 수여한다.
이번 대회 심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심사과정을 거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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