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5일까지 예정됐던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12월 9일까지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한기 농가와 논밭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토양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 의식을 확대하고자 수거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농가를 돌며 농약병 등 유독성 영농 폐기물 배출 방법을 집중 지도하고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과 폐비닐 수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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