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1일 오후 2시부터 남원용성고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참가한‘2016 난원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실업난 해소와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주)라이코, (주)현성바이탈, (주)지엠에프,남원철망, (주)보감, (주)명성화학, (유)남원제일푸드, 가락식품, (주)교원구몬남원점, (유)꿈엔들 잊힐리야, 원산의료재단 남원다사랑요양병원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이날 행사는 채용면접 외 무료 증명사진 서비스,금연·절주클리닉 등 체험행사와 함께 노후연금관리, 창업상담, 제35보병사단에서 육군 간부 후보 모집 및 병무상담 진행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사와 자격증 등을 사전 준비해 관심있는 기업에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며“이번 행사가 구직란과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기업체에‘청년 및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고용촉진 장려금지원’등을 통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직자 재취업을 위해‘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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