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위한 규제완화 및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2015년 상공회의소 선정「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남원시의 노암산업단지 3지구의 분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내실 있는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분양초기 투자협약을 완료한 친환경 화장품 기업 DFK, 끌리브, 원스킨이 입주하여 현재 공장을 가동중이며, 최근 ㈜하이코리아, 주식회사 수광 등 6개 기업이 잇따라 입주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년내 40%분양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년 12월 규모 209,141㎡로 완공된 노암산업단지 3지구는 분양가 248천원(3.3㎡)으로 최근 분양중인 다른 지역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고 있으며, 순천완주고속도로와 광주대구 고속도로확장으로 내륙 및 항만물류 이용이 편리하여 기업 물류비용 절감 등 내륙권 투자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는 투자매력 만점의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또한, 남원시는 장기적인 투자유치 인프라구성을 위하여 사매면 월평지구에 77만 6,00㎡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완공예정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남원의 투자환경 변화와 함께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노암산업단지 3지구의 분양완료시 5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천 5백억원의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조기 분양완료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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