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월동 작물파종기를 맞이하여 작년에 많이 사용한 농기계와 고장 농기계를 월동 작물파종기 이전에 농업인이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일제 정비․점검․수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쁜 업무 중에도 작년에 많이 사용한 원판쟁기, 논두렁조성기, SS기퇴비살포기, 관리기, 감자수확기, 승용제초기, 고소작업차, 굴삭기, 스키로더 등 임대농기계를 정비 점검하고 또한 월동 작물파종에 많이 사용하는 양파두둑형시기, 이식기, 콩탈곡기, 콩정선기, 콩설별기, 사각베일러, 건초모우어, 고소작업차, 농작물운반차 등도 정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고장이 심한 농기계는 생산업체와 협력하여 수리하고 경미한 고장은 자체 수리와 더불어 직원 상호간 정비 및 수리 기술을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임대사업소 관계관은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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