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9일까지‘흥부제’가 열리고 있는 남원시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일‘한돈데이’를 시작으로 고창군 등 전북지역에서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갖고 있다.

남원 행사장에서는 삽겹살, 전지, 가공품 등 시식코너를 마련해 시민들이 한돈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돼지고기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기력회복에 매우 우수한 식품이고,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골격 발달과 여성의 피부관리에 효과가 뛰어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많은 소비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