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으로 신파 및 요천 2개 지구를 추진하고자 6일 상신마을 회관 및 계산마을 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년 재조사사업 대상인 신파지구는 보절면 신파리 594-1번지 일원상신, 하신마을로 소유자 109명에 306필지 110,741㎡ 이고 요천지구는 식적동 1-2번지 일원 식정동 12통, 이백면 남계리 계산마을로 소유자 155명에 337필지, 192,305㎡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의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자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 주민 협조사항 및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측량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국가적 사업이니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계(063-620-6133)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