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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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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현장지원과-김장채소 생육관리 지금부터 철저히.jpg

 

남원은 김장채소(배추, 무) 정식을 8월 말부터 실시하는데 올해는 작년과 대조적으로 장마기간이 짧고, 고온에 의한 진딧물 및 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 바이러스가 증가하여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배추 및 무의 생육관리 중 병해충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하고, 연작에 의한 피해가 잘 나타나는 배추 뿌리혹병(무사마귀병) 발생 차단 및 방제를 위해서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서 병 확산 및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해충(나방 유충, 진딧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용 살충제를 2가지 이상 사용해야 효과가 좋으며, 약의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시비관리는 정식 후 배추는 15일이 지난 후  요소 및 염화가리는 7kg, 30일지난 후에는 8kg, 45일에 12kg , 60일에는 요소 8kg, 염화가리를 7kg으로 추비를 실시하여야 결구가 늦지 않고 포기가 작아지지 않는다.


무는 정식 후 요소 11kg, 염화가리 8kg을 파종 후 20~30일 후에 포기사이에 주고 35일 이후에는 이랑 어깨부위에 줘야 하며, 석회 기비로 석회를 살포했는데 결핍증상이 나타날 경우 염화칼숨 0.3%(물20L에 60g)을 엽면시비를 해줘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 "김장채소(배추, 무)의 품질향상 및 생육관리를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병·해충 피해를 받지 않도록 예찰을 하여 맛좋고 품질 좋은 김장채소 재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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