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새누리, 운광벼 2개품종에 한해 총 146,547포대(5,862톤)를 산물벼(19,855포대)와 건조벼(126,692포대)로 구분 매입한다.
이는 남원시 전년도 매입물량(5,765톤/144,135포대) 보다 1.7%(96톤/2,412포대) 증가된 물량이며, 남원시 조곡 생산예상량(73,500톤/9,288ha)의 8.0% 정도 차지한 물량이다.
산물벼 매입은 관내 2개RPC(남원농협RPC, 지리산쌀RPC)에서 9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 매입은 관내 읍․면․동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우선지급금은 조곡 40kg/포대 기준 산물벼는 특등 45,616원 1등 44,136원 2등 42,136원 3등 37,406원, 건조벼는 특등 46,480원 1등 45,000원 2등 43,000원 3등 38,270원을 매입당일 우선 지급하고, 통계청 전국 평균(10월~12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지역농협을 통해 최종 정산 지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가 벼 정선, 중량, 수분함량(13.0∼15.0% 기준) 등을 준수하여 쌀 품위향상과 보다 높은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사전 예비점검 및 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