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10개 사업 102억 확보 -
▲산내면사무소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7개 지구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1억원 등 총 102억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소재지에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중심 기능의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역할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산내면이 60억원이 투자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문화․복지 시설확충과 주변경관 개선을 위한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6개 마을(30억원/마을당 5억원), 시군역량 사업인 행복남원 만들기외 1종(12억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산내면 지리산골 품안 작은목욕탕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17년부터 4년간 시행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신청방법으로 선정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1년 전부터 대상지구를 선정해 역량교육과 소액사업, 현장포럼 등 단계별 이수사항을 꼼꼼히 준비해온 결실이다.
이환주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 “창조적 농촌개발”을 집중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는 정부정책 트렌드가 농업중심에서 농촌개발 변화됨에 따라 사업 대상지를 미리 정하고 적극 공모에 대응해 나아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2018년 공모사업도 11개 지구에 170억원의 사업비를 공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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