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춘향씨감자 재배단지를 육성해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남원산 씨감자는 강원도 보급종 증식단계와 동일하게 4단계 증식과정을 거쳐서 생산되고 있다.
각 단계별로 바이러스 감염여부 및 기타병해충 감염여부를 전수조사해 품질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종적으로 종자공급전 종자검사까지 실시해 '춘향씨감자'라는 이름으로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공급하게 됐다.
남원시는 병해충 예찰 및 엄격한 종자검사로 우수한 씨감자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기술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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