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이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육성'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토어팜 제작·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스토어팜은 농업인이 네이버와 연계된 쇼핑 플랫폼을 만들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올려 판매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sns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주목적이다
교육은 8월 25일 개강하여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3:00 ~ 16:00 시까지 6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쇼핑몰 창업절차, 스토어팜 상품영상 만들기, 상세페이지 등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의 소비트렌드가 직거래와 스마트폰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스토어팜 교육은 매우 적절하며 강소농(强小農)이 되기 위해 전자상거래는 이제 필수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정영상씨는 "본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나 홍보등에 어려움이 있고 고객확보에 한계를 느껴 이번교육에 참여하게되었는데, 농산물판매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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