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국화교육반이 지난 3월 2일 부터 월 2회 화요일과 수요일에 이론 및 실습교육 과정으로 14번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 회원들은 올해 교육반에 남자 수강생을 모집하고 수준별 세개반으로 확대 편성(회원 102명,회장 노영숙)하여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상토만들기 실습, 철사유인법, 수형잡는법, 적심, 삽목, 병충해 관리요령 등 교육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을 높이고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11월 초에 광한루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국화분재를 시민들과 내방객앞에 솜씨를 뽐내게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은 "수업에 임하는 회원들의 한결같은 국화에 대한 애정과 노력에 앞으로도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의 국화교육을 적극 후원할 것이며 모든 수업과정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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