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육성'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토어팜 제작·활용'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토어팜 제작·활용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네이버와 연계된 쇼핑 플랫폼을 만들어 쇼핑몰 디자인부터 상품 판매까지 전체 과정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남원시 관내 농업인 선착순 25명으로 교육은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3:00 ~ 16:00 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쇼핑몰 창업절차, 스토어팜 상품영상 만들기, 상세페이지 등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은 7월 19일까지 남원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 정보를 접목시켜 소득창출을 유도해 내는 SNS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며, 가치창조가 가능한 새로운 시장으로 더욱 확대하여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농업인(强小農)이 되기 위해, 소비자 직거래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전자상거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육성과정으로 블러그 홍보 방법, 카카오스토리, 채널활용, 키워드광고등 다양한 기법강의와 함께 실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판매처 확보가 절실한 농업인들이 전자상거래에 재미를 붙여 적극 활용할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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