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농기계 실습장에서 60세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이용 기술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점차 농기계 의존이 높아지고 직접 운전할 수 밖에 없는 시점에서 60세 이상의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이용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 하여금 직접 활용능력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과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였고 농기계 전문 강사를 통하여 안전 및 활용 방식 등 맞춤식 교육을 통하여 농가들이 최대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진행하였다.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제초기 등 농업에 관련한 농기계의 기기 작동실습을 하고 또 눈으로 주시하며 실습 의욕을 불태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찌는 한낮의 더위는 피하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갖는 등 여름철 고온기 안전사고에 조심하여 행복한 농촌이 될 수 있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 농기계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남원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사고 없는 농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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