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작물 백향과가 고소득작목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고부가가치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열대 작물 백향과의 실증재배로 연중 생산 구축 기반이 완료됐다.
백향과는 금지면 서매리 나병렬씨 등 8농가로 3중 하우스 시설재배로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오는 2017년 2월말까지 과실을 생산 할 수 있어 농한기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 지난 3∼4월에 정식해 당해에 수확하는 작물로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작물로 수확시기는 개화 후 60일만에 수확하며 과일이 완숙되면 자동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과일은 주어서 수확하는 과일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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