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주천면 관내 한 식당에서‘16년 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토지소유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조사측량을 앞두고 본 사업 주관부서와 관할지역의 주천면과 지적재조사 대행자,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 등 22명이 참석하여 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 일정과 단계별 협조사항을 설명과 함께 재조사측량으로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기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협의회에서 개별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로 결정 할 수 있음에 따라 사업지구 특성에 맞는 의견을 모아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완철 민원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 성공의 열쇠는 토지소유자들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특히 사업지구의 대표인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들과 측량대행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이를 위해 남원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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