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포도, 복숭아, 사과 등 남원대표 특화작목에 대하여 농업현장을 찾아다니며, 여름철에 꼭 실천해야 될 농사정보를 속시원하게 알려주고 있다.
읍‧면별로 주력품목에 대한 교육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이번교육은 장소와 시간을 탈피하여 농업인이 원하는 맞춤형 핵심기술교육 및 인근포장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영농철에는 다니기 힘들었던 타지역의 영농현장에서 직접 듣는 노하우와 품목 집중생산 지역에서의 유통‧마케팅 비법을 배우는 등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유통단계까지 폭넓은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전문강사의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인근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현장컨설팅에 당초 계획된 교육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질의응답이 많아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은“꾸준한 배움을 통해 최고품질 농산물을 만들어야 남원농업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여름철 현장실천 교육에 품목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여름철 현장실천교육은 7월 말까지 읍‧면에서 해당 작목반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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