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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마케팅교육의 일환으로 명함 만들기 교육을 15일 강소농 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명함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과 함께 농장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매체로 판단, 이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금잔화커뮤니케이션 김용환 소장이 출강해 이미지 전략 명함마케팅 강의와 명함 만들기, 제작된 명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머리를 맞대고 사진배치와 디자인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받는 순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전문가 포지션 명함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날 만들어진 명함은 본인 얼굴이면서 또다른 상품으로 남원의 농산물을 널리 알릴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산물 생산에서 벗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6차 산업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농산물 마케팅 교육 강화 등 남원농업의 변화를 주도할 강소농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