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2017년도 신규사업 발굴 및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기술 습득을 위한 지도공무원 벤치마킹을 분야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채소, 과수, 6차산업 육성 분야등 3개분야로 나누어 각 조별로 선진지 농가 및 시험연구기관 등을 현장견학 한 후 남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채소분야는 경남 함안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시설원예 연구소를 방문하여 요즘 대세인 ICT를 활용한 첨단농업설비인 자동환경조절 시스템 활용방안과 선진국형 온실구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해, 경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사업현황 청취 및 주요시범사업장을 둘러보았다.
과수분야는 지난 6월 9일 각종 시범사업에 대한 타시군 우수사례 조사를 위하여 무주, 보은 등을 다녀왔다.
와인 가공시설, 대추재배 농장 및 체리 실증포를 방문하여 생산, 판매현황, 체험장 운영을 살피고 남원자원과 연계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또한, 오는 6월 20일부터는 6차산업 육성 분야 벤치마킹으로 지역 특색과 농가 역량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성공한 교육농장 및 농가맛집을 찾아가 6차 산업육성 분야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아가 많이 보고, 듣고, 기술을 익혀서 남원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늘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맹활약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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