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지리산 반달곰 명품 사과 주산단지에서 지리산 반달곰 사과 홍보를 위해 지리산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과 사과나눠주기 체험 및 지리산 반달곰 사과 홍보 협약 체결 행사를 3일 실시하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 남원시사과연합회, 지리산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각 단체가 서로 합의하에 지리산 반달곰과 맛있는 남원사과 홍보를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리산국립종복원기술원에서 남원사과 소득향상을 위해 사과 상자에 디자인을 개선하는데 협조하여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리산 반달곰은 현재 지리산국립공원에 풀어 놓은지가 10년째이며 44마리가 생육 활동을 하고 있고 야생 생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동물로서 남원의 반달곰 사과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리산 반달곰 사과 재배지는 지리산 인근에 있는 동부 고랭지로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에도 서늘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최건호 과수기술 담당은 “포도·사과 가공시설, 사과 수확체험농장 운영, 6차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여 지리산권 고랭지 과수(포도, 사과)를 6차 산업화 단지로 모델화 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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