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공동브랜드 쌀인『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특판행사를 갖고 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남원시는 5. 26 ∼ 6. 8일까지(14일간) 서울 창동에 있는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 “남원참미”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미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떡시식,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하여 대대적인 판촉을 실시하며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남원농협RPC가 공동 참여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행사기간 중 4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참미’는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신동진 벼를 친환경적인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여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출시한 남원참미는 남원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개소 300ha의 참미단지 선정하여 육묘에서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를 하여 1,600여톤(40,000가마)의 원료곡을 수매하였다.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에 대해서도 철저한 포장검사를 실시하여 6.5%이하의 원료곡만을 엄선하였다.
또한 병해충 피해와 쓰러진 벼는 수매에서 제외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최신 시설을 보유한 남원농협라이스센터에서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하여 “남원참미”를 가공·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남원참미”는 농협과 계약재배하는 전국 49개 브랜드중에서 『2015년 NHQ 농협 인증쌀』11개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수도권 매장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는 “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남원 참미” 수도권 판매를 확대하고, 쌀소비량 감소와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참미를 우수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품 쌀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남원참미를 고가미·고품질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도 총사업비 780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철저한 재배관리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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