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미국, 캐나다에 23톤 수출 한인마트 납품 -
남원 춘향골쌀이 해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남원시 수출 작목중 하나인“춘향골 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는 가공밥(햇반) 미곡원료 23톤을 미국, 캐나다로 수출하여 관내 쌀 재배 농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농협“춘향골 쌀”은 2010년부터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쌀 원곡 수출을 하였으며 이번 가공밥(햇반) 수출은 쌀 수출 확대를 위해 남원농협 RPC에서 춘향골 쌀을 공급하고 NH무역에서는 가공밥(햇반)을 개발하여 처음으로 미국, 캐나다로 수출을 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 LA와 캐나다 벤쿠버 한인마트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에 있으며 한인마트 판매증대는 물론 향후에는 중국계 마트 및 현지 대형 로컬마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남원시에 따르면“춘향골 쌀”은 남원농협 라이스센터(RPC)에서 당일 도정하여 최대한 미질이 좋은 상태로 공급되어 기존 원곡 수출 확대와 가공밥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NH무역과 협력하여 가공밥 용기 디자인 개발 등 쌀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