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7 23:13




조회 수 1598 추천 수 0 댓글 0

0531 홍보전산과 - 향교동주민센터와 농촌칠손돕기 구슬땀 (3).JPG

 

남원시 홍보전산과(과장 강구섭)와 향교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영수) 직원 20여명은 3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척동 미동마을 양동진씨 사과농원(6,600㎡)을 방문해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사과 열매솎기 지원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몸소 겪으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같이 걱정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사과 열매솎기는 적과작업이라고도 불리며 가장 튼실한 열매 하나만 남기고 주위의 부실한 열매를 정리해 주는 작업으로 가을철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다.

 
도움을 받은 양동진씨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일손이 부족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0531 홍보전산과 - 향교동주민센터와 농촌칠손돕기 구슬땀 (2).JPG


또한, 홍보전산과 강구섭 과장은“바쁜 농사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매년 농가들이 가장 많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봄과 가을에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민들과 하나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번기인 5~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시청, 읍면동, 농협에 설치하고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봄철 일손돕기에 남원시청 실과소, 읍면동 직원 및 유관기관에서 35농가에 712명이 과수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여 적기영농에 힘을 보태어 농가에 도움을 준 바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28Feb
    by 편집부
    2020/02/28

    남원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필수

  2. 28Feb
    by 편집부
    2020/02/28

    남원시, 남원 쌀 제주도민 입맛 사로잡아...연간 500t 공급

  3. 27Feb
    by 편집부
    2020/02/27

    남원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4. 26Feb
    by 편집부
    2020/02/26

    남원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개시

  5. 26Feb
    by 편집부
    2020/02/26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제도) 정착 지도 강화

  6. 25Feb
    by 편집부
    2020/02/25

    남원시, 일반산업단지 공정률 85%…분양가 평당 32만5000원 선

  7. 25Feb
    by 편집부
    2020/02/25

    남원시, 여성농업인 출산 영농도우미 지원

  8. 24Feb
    by 편집부
    2020/02/24

    남원시, 농민 안전지킴이‘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세요

  9. 24Feb
    by 편집부
    2020/02/24

    남원시, 동계풀사료 생육관리 통한 생산확대 추진

  10. 24Feb
    by 편집부
    2020/02/24

    남원시,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추진

  11. 24Feb
    by 편집부
    2020/02/24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토종 미꾸리 대량생산 전문 양식어업인 육성

  12. 24Feb
    by 편집부
    2020/02/24

    남원시, 올해 과수 특화작목 육성 45억원 지원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328 Next
/ 32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