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기획실과 주천면사무소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주천면 소재 조선행 씨 곤달비 농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봄철 영농기인 4∼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 적과, 병해충 방제 등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때이지만, 농촌에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농업 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농촌 인건비도 매년 상승하여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직원들은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솝 돕기에 참여, 농가에 조금의 보탬이라도 되고자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 봉사를 하였다.
농장주 조선행 씨는“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직원들이 기쁨마음으로 일해 주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며”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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