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1일 2016.1.1.기준 개별공시지가 심의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이조승 )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된 216,8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토지특성의 정확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집중 심의하였다.
심의 결과 금년도에 공시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4.2% 상승하였으며 물가상승율, 실거래가격의 비율인 실거래반영률(현실화률), 토지이용상황변경 등이 상승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원시 최고지가는 금동 1-2번지(SC은행사거리 1001안경점) 2,34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주천면 배덕리 산132-3번지 148원/㎡이다.
2016.1.1.기준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 공시하여 관계기관에 자료를 제공하고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원시청 민원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등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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