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5. 11 청렴동아리(회장 조휴억) 회원들과 함께 이마트 남원점에서 영수증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원경찰서에서는 이마트 남원점과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마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은 이마트를 이용한 영수증을 모금함에 넣어주면, 영수증에 표기된 금액의 0.5%씩 기금이 조성되어 이 기금을 통해 어려운 범죄피해자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박훈기 서장은 “가정폭력등 범죄피해자가 두 번 눈물짓지 않도록 경찰이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를 위해 영수증 모금 프로젝트 참여 등 지역사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는 피해자전담경찰관 운영, 강력범죄피해자 야간조사시 여비지급, 범죄피해자 임시숙소 운영, 강력범죄피해자 주거지 현장정리비용 지원, 피해자 초기상담 및 경제․심리․법률적 지원 연계 등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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