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춘향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시는 농산물 및 농식품, 식품제조 관련 용기(기계)를 전시하는 국내 최대 농식품 국제박람회인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7개 부스를 운영하여 국내 바이어는 물론이고 대형유통매장 벤더, 식품 관련 유통업체,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납품 상담과 시식ㆍ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를 가져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 12개업체가 참여하여 파프리카, 오이 등 신선농산물과 만두, 전통 차, 허브 차, 추어탕, 김부각, 전통주, 고로쇠음료, 떡볶이, 묵류, 천연조미료 등 국내 대기업 및 대형유통매장과 식자재 거래처에 납품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권과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30여개국가에 수출하는 품목을 선보여 남원시 농·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생산업체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통하여 2015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신제품 개발 품목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우수 바이어 상담을 통한 국내외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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