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의 산업여건과 기업 현장에 꼭 맞는 인력 양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제1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지리산 청정 농특산품 가공인력 양성사업”, 4월 제2차 공모사업에“제너럴바이오(주) 남원 이전에 따른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각각 공모 선정되어 1억 5천여만원의 국비를 확보, 40여명의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기업체에 취업을 알선한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설남오), 제너럴바이오(주) 및 20여 개의 지역 식품가공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말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농특산품 가공인력 양성과 제너럴바이오(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많은 취업 희망자가 신청하여 농식품 고부가가치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사회적기업의 가장 성공적 대표 모델사인 제너럴바이오(주)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리산 청정 농특산품 가공인력 양성사업과 제너럴바이오(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오는 5월말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6월부터는 서남대학교와 지역 기업체를 오가는 현장 중심 취업교육이 진행되며, 8월부터는 본격적인 취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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