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 이하 ‘지원센터’)는 2015년도 사업실적과 2016년도 사업추진계획, 2015년도 결산, 2016년도 수입·지출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2016년도 정기이사회를 14일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전라북도지사의 허가를 얻어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국비 2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1억원이 투입된 CGMP규격의 화장품생산시설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관리하여 작년 12월 시설 준공을 마쳤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원센터가 밝힌 ▲2016년 사업계획 중 3년간의 CGMP시설에 대한 위탁운영 실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사업, ▲남원 화장품산업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 남원화장품산업발전기획회의, ▲R&D기반 기업지원과 연구사업 과제 발굴 계획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남원시와 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는 4월 20일 중앙부처 및 전북도 관계자, 관내 주요기관장, 시민들을 초청하여 화장품GMP생산시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 2월 17일 ㈜원스킨화장품(대표 김경희)과 위·수탁운영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재 공장등록을 마치고 식약처에 화장품제조업허가를 신청해 놓아 준공식 이전에 화장품제조업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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